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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가 참 맛있는
세일식당
3년전 결혼하고 얼마안되서 임신하고 순산을 하려면 많이 걸어야한다기에
운동삼아 동백섬까지 걸어가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다시 집으로 도아오던 중 그냥 막 들어간 식당이었어요.
칼국수가 너무 먹고싶어서...눈앞에 바지락 칼국수라는 글이 퐉!!!
그 때가 아마 11시 좀 넘었을 때였는데...
식당에 들어서니 정말 분주하더라구요.
손님은 없었는데 접시란 접시에 반찬 다 담고있고, 철가방도 여러개고...
알고보니 점심때면 배달주문이 왕창 들어와서 준비하고 있던거였어요. 오호~~~!!!
아무튼 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던 식당이었는데
이번에 울 애니 계속 감기 달고 살아서 센텀아동병원에 진료 받으러 갔다가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바지락칼국수와 돌솥비빔밥을 시켰어요.
홀의 테이블은 두개이고 방에 테이블이 4개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반찬이 8가지가 나왔어요.
좋으다...완전 좋으다...ㅎㅎㅎㅎ
주문한 바지락칼국수가 나왔어요.
좀 퍼졌지만 여전히 맛있어요^^
따로 칼국수 양념장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지만
울 애니양도 같이 먹기위해서 그냥 먹었네요.
돌솥비빔밥에 된장찌개도 같이 나오네요^^
된장찌개가 시원하니 맛있어요.
오랜만에 돌솥비빔밥 쓱싹쓱싹 비벼먹으니 참 맛있네요.ㅎ
돌솥비빔밥은 먹을 때 조심해야돼요.
느므느므 뜨거워서 입천장 다 데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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