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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배낭여행

모로코 쉐프샤우엔(Chefchaouen)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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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쉐프샤우엔 여행

Morocco Chefchaouen

아프리카 배낭여행

ⓒ Fotopedia

알헤시라스(Algeciras)에서 일찍 일어나

배를 타기위해 바닷가로 갔어요.

아프리카 모로코행 배를 열심히 알아본 결과

50유로 조금 넘게 왕복 배 티켓을 구했어요.

스페인 타리파(Tarifa) <--> 모로코 탕헤르(Tanger)

 

 

많은 우여곡절끝에 아프리카 대륙에 안착!

모로코 탕헤르에 도착하니 많은 모로코 호객꾼들이

조금 심하다 싶을정도로 저를 맞이하더군요 ㅡㅡ^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같은숙소를 쓴 영국인이

모로코 여행을 Strongly recommend(강추)해서

아무런 여행정보도 없이 온 저로서는 호객꾼의 먹잇감이 되었죠^^

저는 꼬임이 넘어가 밴을 타고

듣도 보도 못한 쉐프샤우엔(Chefchaouen)으로 갔어요.

(어설픈 영어지만 미국,스웨덴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ㅎㅎ)

3시간만에 도착.

ABI(가격은 5유로)라는 호스텔에 짐을 풀고 밥먹으로 고고!!

같이 밴을 타고 갔던 미국인, 스웨덴인입니당.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저와는 다르게 여유로운 여행자의 모습을 볼수있었죠..부럽!!)

모로코 전통 요리 닭으로 만든 쿠스쿠스

(타진이라는 요리도 있고, 달달한 민트티도 어딜가나 항상 나오죠)

닭요리라 거부감 없었어요..너무 맛있엇다는..ㅎ

남은 궁물에 빵도 찍어 먹었어요.

 

쉐프샤우엔 건물들은 연한 파란색(하늘색)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숙소안에도 파란색으로)

  

작은 광장에서 사진 찰칵!

골목 골목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어요.

향신료 파는 가게도 많이있고... 

ⓒ Fotopedia

밤에는 맥주를 마시며 여독을 풀었죠.

이슬람국가라서 그런지 맥주구하기가 참 어려웠어요.

가격도 2유로로 비쌌어요 ㅜㅜ

이렇게 아프리카에서 첫 하루가 지나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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