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선명한 고급 크레용
프리미엄 크레파스 아모스 파스넷
딸램이 문화센터에서 사귄 친구가 한명있는데...
딸램한텐 첫 친구이자 하나뿐인 베스트 프랜드에요.ㅎㅎ
덕분에 저도 친한 언니가 생겨서 넘넘 행복하답니다.
아무튼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파스넷이 있더서 써보니 좋더라구요.
잘 그려져서 딸램도 무척 좋아하구요.
집에 어릴 때 사놓은 무독성 크레용이 있는데 그건 색깔이 너무 안나오거든요.
(아마 어린아기들 용이라 그런가봐요^^)
이참에 새로 사줘야 겠다고 맘먹고 마트가서 사왔어요.
요즘 새로 나온거는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어요.
아마 요거는 구형인것 같은데 내용물은 똑같아서 사용하는데 별 지장 없어요.
그대신 좀 더 저렴해요. 9000원정도 했어요.
24색이고 붓도 들어있어요.
파스넷은 물을 묻히면 수채화 효과가 난다고 하네요.
빨간색을 꺼내서 한번 그려봤어요.
립스틱 처럼 생겼어요.
뚜껑을 열고 살짝 돌리면 파스넷이 올라와요.
쓰~윽 정말 미끄러지듯이 잘 그려지네요.
손에 묻어나는것도 없구요.
하.지.만.
잘 그려지는대신 많이 무른편이라 그림 그린 후 그림 위에 손을 대면 많이 묻어나요.
그래서 딸램 소매 부분이 많이 더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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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짱구를 좋아해서 딸램도 자주 짱구를 시청해요.
절대 따라하면 안되는 아이 중에 하나 짱구!!! ㅋㅋㅋ
색칠 공부도 짱구로 사왔어요.
뽀로로가 있었으면 뽀로로도 사왔을건데...없더라구요.
타요타요랑 짱구..이렇게 두개 사왔네요^^
남편이 그린 크롱과 뽀로로입니당.ㅎㅎㅎ
딸램이 크롱을 보자마자..."괴물~!!"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린 뽀로로에요.
나름 비슷하죠?!
제가 그린 뽀로로에 관심도 없네요...쳇!!!
열심히 자기 색칠 공부에 열중이십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색칠공부하니 잘 사줬단 생각이 드네요!!!